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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필 (대구교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9집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49 - 6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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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외국인 체류자가 이미 120만 명에 가까운 다민족?다문화국가이다. 우리민족은 단일민족과 순수혈통이라는 오랜 신화(?)를 가지고 살아왔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다문화적 상황에 대처하기에는 다소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다.
세계는 이제 nationalism을 넘어 post-nationalism 혹은 trans-nationalism을 지향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이미 문화적으로 상호의존적이다. nationalism과 globalism의 ‘사이’를 불일치나 모순적 관계로 읽기보다 상호 문화적 관계로 읽는 것이 다문화시대의 문화적 코드가 되고 있다. 보편주의와 다원주의를 가로지르는 상호 문화적 다문화주의를 우리 시대의 패러다임으로 읽어내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세계는 이미 상호 문화적 공동체로 형성되어 왔다.
서구는 오랜 기간 근대성을 무대로 사유실험을 해왔다. 서양 철학자들은 오랜 기간 사유실험의 장으로서 경험한 ‘근대성’은 모든 존재의 절대적 상호의존성을 이분법적으로 재단하고 난 이후에나 가능했던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탈근대’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현대 서양철학자들은 바로 근대성에 의해 재단된 ‘절대적 상호의존성’을 새롭게 읽어내려고 한다. 본 글은 바로 이 상호의존성이 한국인의 사유 원형 속에 함의되어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적 다문화주의의 이념적 토대로서 한국 불교와 유교 속에 함의되어 있는 상호 문화적 역동성을 읽어내고, 서구 다문화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역동적 메타포임을 읽으려고 한다.

목차

[한글 요약]
Ⅰ. 한국인의 다문화적 감수성?
Ⅱ. 한국의 다문화적 역동성
Ⅲ. 한국의 다문화주의 연구의 현황과 전망
Ⅳ. 동화주의와 문화다원주의를 넘어
Ⅴ. 차이를 넘어 소통으로
Ⅵ. 한국적 다문화주의: 一卽多의 상호문화적 메타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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