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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치원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6집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375 - 40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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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을 인정하는 다문화주의적인 전제는 받아들이지만, 다른 한편 이 전제를 가지고는 문화들의 ‘사이’의 의미와 ‘사이’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간문화성’의 입장에서 문화의 문제에 접근한다. 문화는 그 자체로 존재하기보다는 과정적이며 구성적인 존재로서 현상하며, 현상된 문화들은 ‘사이(inter-, 혹은 in-between)’로 일컬어질 수 있는 관계의 망을 만들어 낸다. 본 연구는 우선 문화의 의미가 그 자체로 존재하고 있는 단위로서의 문화가 아니라 서로 관계를 맺는 문화들 ‘사이’에서 찾아진다는 것을 제시한다. 그리고 ‘간문화적 능력’과 ‘간문화적 의사소통’ 개념의 맥락에서 ‘사이’의 영역이 문화들의 ‘소통’의 영역임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본 논의는 ‘간문화적 능력’과 ‘간문화적 의사소통’의 외연을 확장시켜 문화의 의미를 정체성형성을 위한 시민교육 내지는 정치교육의 맥락에서 탐구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문화는 독자적이고 고립된 실체가 아니라 교육을 통해 뒷받침되어진 정치적행위의 맥락 속에서 ‘사이’에서 재구성될 수 있는 속성을 가진 하나의 현상이라는 점을 제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제기
2. 문화 그리고 문화들 ‘사이’의 의미
3. 간문화성의 이상: 간문화적 능력과 간문화적 의사소통
4. 간문화적 현실에 대한 고려: 시민교육 혹은 정치교육의 의미
5.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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