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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栗田英二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人文科學硏究 제32집
발행연도
2008.8
수록면
79 - 10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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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의 특징 중의 하나인 等時性(일본어 음절은 거의 같은 길이로 발음되는 성질)의 문제를 센류에 있어서의 字余り 실체를 자료 영역으로 하여 살펴보았다. 等時性을 전제로 해서 일본의 정형시는 그 리듬을 획득하고 있는 것으로, 본고에서 다루는 센류에 있어서의 字余り의 문제는 그 等時性을 범하는 현장으로, 현대일본어의 (非)等時性 감각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에 16년 넘게 게재되어 있는 「仲畑流万能川柳」의 과거 기록(약 10만 句)과, 2005년도 상반기 반년동안의 약 3000句를 이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2005년도 상반기에 게재된 작품 중에서 자주 출현하는 字余り 상습범(NHK, 동창회, 선생님, 학생, 인생 등)을 선정하여, 그것들이 과거에 발표된 10만 句 중에서 사용되어진 환경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들 어구는 五ㆍ七ㆍ五의 나중 五의 위치에서 가장 많이 字余り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었으며, 그 중간의 七 부분에서는 그다지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이유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즉 이들 字余り 상습구의 음운이 신축한다는 속성이 七의 위치에서는 단축형으로서는 사용되어지기 어렵다는 점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字余り 관여률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상습적으로 字余り에 관여하는 한자어 표를 실험적으로 작성하였다.
또한 통계적으로 七의 위치에 字余り가 많은 점에 대해서는 그 사실만을 언급하고, 그 이유에 대한 상세한 분석은 앞으로의 연구과제로 미루었다. 別宮貞德의 『日本語의 리듬-4拍子文化論』에 의해 촉발된 연구이다.

목차

Ⅰ. はじめに
Ⅱ. 作業手順
Ⅲ. まと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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