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주열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255 - 276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일제 강점기 철도공간을 문학적으로 발현한 최남선ㆍ김기림 두 시인을 다뤘다. 인간성 상실을 더해가는 기계문명 속에서 철도공간에 대한 시적 발현 방식을 고구한 것이다. 두 사람 간의 시적 발현을 비교ㆍ대조해볼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이들의 상이한 미학적 가치를 가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최남선의 경우, 「경부철도가」에서 서구기계문명의 도래를 반기는 긍정적인 모습을 비쳐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지리교육 철도창가」를 엮고 있는 어휘ㆍ문장들과 상당히 닮아 있는 관계로 보다 세분화된 접근이 요구되었다. 기존의 연구들에서는 단순히 두 작품 간 총괄적인 성격만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기차의 빠름을 경탄하는 시구, 철도를 주축으로 한 근대문명을 찬탄하는 시구, 역명을 차례차례 거론하는 시구 등 심리적 기제로서의 진술 형태와 상상력에 의해 묘사된 시구들을 낱낱이 비교 분석하여 문학적 한계를 짚어냈다.
김기림의 경우, 관념적ㆍ현실적 제재들을 역동적 의미망으로 구현했는데, 철도공간을 시로 상정하는 데 있어서는 더욱더 개방적ㆍ동적ㆍ양성적 특성을 부여했다. 이에 서구문물의 의욕적 수용과 이상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심리적 기제를 확인 했다. 이와 함께 낙관적 전망으로서의 신선함ㆍ활발함ㆍ대담함ㆍ명랑함ㆍ건강함 등의 특징을 띠는 시적 유희를 눈여겨보았다.

목차

[국문요약]
Ⅰ. 철도의 지위와 문학적 상관성
Ⅱ. 철도공간에 대한 시적 발현 방식
Ⅲ. 성과와 의의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2-705-004308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