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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영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3호
발행연도
2009.10
수록면
11 - 3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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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리치(利瑪竇)는 16세기의 서양교육을 정식으로 받고, 중국에 건너와서 거의 30년간 문인들과 학문적 교감을 나눈 최초의 서양인이다. 그는 16세기 서양학문관의 특징을 잘 알았다. 중국의 ‘천원지방’의 우주관과 다른 서양의 우주관, 그리고 중국에 없는 서양의 연역법적 추리를 당시 중국의 지식인 사회에 소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글은 마테오 리치의 서양학문관의 소개가 17세기 이후 동아시아 문인들에게 부여한 학문적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우선 중국 중심의 세계관을 흔들어 놓은 세계 지도인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의 내용적 의미를 살폈고, 그 다음은 유클리드의 『기하원본(幾何原本)』을 번역ㆍ소개함으로써, 연역추리에 의거한 서양 학문의 명증성에 대해서 논하였다.
그러나 리치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본래 중국에도 실용과 무관한 수리(數理)가 없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결론에서는 소옹(邵雍)의 「복희64괘방원도(伏羲六十四卦方圓圖)」가 2진법을 연구하던 라이쁘니쯔(Leibniz)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음을 언급하였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 중국사회의 특성에 맞춘 선교정책의 변화와 리치의 서양학문소개
2. 세계지도의 제작과 의미
3. 『기하원본』: 연역추론에 의한 순수 이론적 학문원리의 소개
4. 결론: 소옹의 「복희선천역학도」와 라이쁘니쯔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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