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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지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31輯
발행연도
2009.11
수록면
185 - 20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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淮南子는 한초, 회남지방의 제후였던 劉安과 그의 賓客들이 공동으로 저술한 책이다. 淮南子는 원래 내서 21편과 외서 33편, 중서 8편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전해지지만 중서와 외서는 이미 유실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내서 21편뿐이다. 淮南子의 각 편에는 다양한 주제를 나타내는 제목이 붙어 있으며 이러한 개별 주제들은 논리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淮南子는 도가유파 중 黃老學派에 속하며 人學 思想은 黃老學派사상의 중요한 부분이다.
본 논문은 《淮南子》의 人學思想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보다 온전한 삶의 방법을 모색하고 《淮南子》인간관에 대한 철학적 특징을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淮南子》에서는 인간의 생명을 ‘形’, ‘氣’, ‘神’의 유기체적 관계로 설명하고 있다. ‘形’, ‘氣’, ‘神’의 상호관계의 조화가 무너지면 우리의 생은 온전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形’, ‘氣’, ‘神’ 중 한 가지라도 제 위치를 잃으면 나머지도 모두 상하게 된다. 《淮南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形이 그것이 편하게 여기지 않는 곳에 놓이면 병들게 되고, 氣가 그 마땅히 채워야 할 곳이 아닌 데에 쓰여지면 새게 되며, 神이 그 마땅히 작용해야 할 곳이 아닌 데에 행해지면 (정신이) 흐릿해진다” 《淮南子》는 ‘形’, ‘氣’, ‘神’의 조화를 온전한 삶의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人間의 생명구조 - 形, 氣, 神
3. 人間의 本質과 養心
4. 온전한 삶-養生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中文摘要】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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