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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준만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4권 5호
발행연도
2010.10
수록면
86 - 10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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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례비가 혼례ㆍ상례만 해도 정부예산의 25% 규모를 차지하는 나라에서 ‘죽음’을 커뮤니케이션학의 연구의제로 다루는 건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본 논문은 죽음의 문화정치학을 탐구하기 위해 한국문화의 특수성을 다루는 한국학과 커뮤니케이션학의 접목을 시도하면서 한국 장례문화의 특성으로 ① 감정의 발산, ② 억눌림의 폭발, ③ 장례의 축제화, ④ 장례의 인정투쟁, ⑤ 장례의 인맥투쟁 등 5가지를 추출해 역사적으로 살펴본다. 대성통곡으로 대변되는 감정의 발산은 한국인의 감성적 기질의 발로인 동시에 죽음에 대한 공포를 떨쳐버리고 강한 타인지향성을 드러내는 의식(儀式)의 성격이 강하다. 사회적 차원에서 장례는 감정발산에 능하고 심정으로 소통하는 한국인의 기질로 인해 자주 대대적인 시위의 기폭제로 기능하곤 했으며, 지금도 그런 풍토는 여전하다. 장례의 축제화와 더불어 장례를 산 사람들의 ‘인정투쟁’과 ‘인맥투쟁’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도 주요 특성이다. 이처럼 한국의 장례는 가족 차원에서건 사회적 차원에서건 철저히 외부 지향적이며 현세주의적이다.

목차

1. 서론: 문화정치학과 한국학의 접목
2. 장례 커뮤니케이션의 문화정치학
3. 장례 커뮤니케이션의 유형과 양상
4.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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