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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창윤 (서울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통권 111호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279 - 29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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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2000넌대 이후 형성되어 온 인터넷 문화를 놀이공간이라는 시각에서 분석하는 데 있다. 2002년 월드컵, 노무현의 등장, 촛불집회 등을 기점으로 한국 사회에서 인터넷은 문화 형성 과정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인터넷의 이용, 중독, 민주주의, 경제 등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인터넷 이용자는 대중과 같은 통합된 단위가 아니라 ‘유랑하는 주체들의 집합’이다. 놀이 주체들은 하나의 (가상)공동체 위치에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유목민적 특성을 지닌다. 이와 같은 유랑하는 자아의 특성은 2008년 촛불집회 과정에서 그대로 표출되었다. 미니홈피나 블로그는 인터넷 이용자에게 놀이의 공간을 제공해왔다. 이것들은 ‘나’가 중심이 되는 놀이지만, 가상의 공간에 머물러있다는 불안감은 새로운 관계 맺기를 유도한다. UCC의 경우도 정보 추구보다는 재미추구라는 적극적 놀이 참여의 형식으로 발전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놀이 공간은 단지 사이버 공간 내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광장이라는 새로운 놀이 장소의 확장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우리 사회 대중운동에서 진개되어 온 집회나 시위는 놀이적 의미를 거의 담지 못했다. 그러나 2008년 촛불집회 과정에서 대중들은 새로운 놀이 형식, 놀이터로서의 광장, 놀이를 통한 새로운 저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인터넷 놀이주체의 이동성
3. 놀이공간으로서 인터넷
4. 인터넷 놀이와 의례를 통한 참여
5. 결론
도움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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