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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동천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國際政治論叢 제50집 제4호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29 - 54 (26page)
DOI
10.14731/kjir.2010.09.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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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밀은 한편으로 개인들의 자발성이 사회 진보의 가장 중요한 원소라고 보면서도, 인도에 대해서는 개명된 전제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본 논문은 우선 일견 모순으로 보이는 이 두 요소들이 계몽주의, 공리주의, 자유주의로 구성된 밀의 사유체계 안에서는 하나로 통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선의의 간섭이라는 항목과 자발적인 자기 계발이라는 항목은 이론의 지평에서 모순인 듯 보이지만, 실존과 시의라는 지평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양자택일이 아니라 절충이 불가피한 요소들이다. 제국주의에 대해 유럽인이 가하는 비판 또는 반성과 과거 피식민지의 경험을 했던 사회에서 가하는 비판이 전체적으로 동일한 의미를 가질 수 없으며, 그 차이를 분별할 필요를 본 논문은 또한 주장한다. 영국은 인도 지배가 잘못임을 인정하는 순간 손을 떼면 그만일 수가 있지만, 인도의 지식인이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문제는 단순히 영국인들을 몰아내는 것으로 종결되지 않는다. 인도 사회가 유럽의 정치적, 물리적, 문화적 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를 쓰는 현실이 있기 때문이다. 정치의식이 이런 지점에까지 시선을 미치려면 밀까지 제국주의자로 뭉뚱그려 매도하기 전에, 밀이 실존의 차원과 이론의 차원을 어떻게 분별하면서도 포용했는지를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목차

【한글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제국 또는 지배에 관한 존 밀의 입장
Ⅲ. 이론적 타당성과 실존적 타당성
Ⅳ. 제국, 레짐, 그리고 자유주의
Ⅴ. 시각의 문제
Ⅵ.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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