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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창원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33輯
발행연도
2010.7
수록면
161 - 18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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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산수문학과 산수화는 사대부의 은일문화 속에서 함께 발전해 왔다. 따라서 우리는 양자를 같이 살펴봄으로써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자아와 세계의 갈등구도와 관련하여 산수화와 산수시조를 서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하여 주목해 보아야 할 곳이 네 가지이다. 첫째는 산수화에서 격수의 이미지이다. 동양의 산수화에는 흔히 물을 사이에 두고 위, 아래로 풍경이 나뉘어져 있다. 위는 차안이고 아래는 피안의 땅이다.
둘째는 다리이다. 산수화에서 다리의 의미는 하나로 단순화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속세/강호, 차안/피안을 이어주는 통로로서 회화적 의미를 갖는다.
셋째는 다리의 위치이다. 산수화에서 화가들은 그림 속 다리를 대부분 화폭의 가장자리에 위치시킨다. 가파른 모서리에 갖다놓는다. 그것은 현실과 이상의 아슬아슬한 균형의 표현이다.
넷째는 선비의 독서하는 모습이다. 여기서 독서라는 아이콘은 그 무엇보다도 강렬하게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끈을 의미한다. 독서의 대상은 바로 성인의 말씀이 담긴 경서이기 때문이다.
산수시조 또한 산수화가 가지는 이상 네 가지 이미지를 활용하여 자아와 세계와의 갈등을 다채롭게 형상화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산수화와 산수시조의 갈등 구도
Ⅲ. 현실/이상의 아슬아슬한 균형, 산수화에서 다리가 놓여 있는 지점
Ⅳ. 책을 읽는 선비의 형상과 다리의 관계
Ⅴ.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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