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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진향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71輯
발행연도
2019.7
수록면
153 - 173 (21page)
DOI
10.18075/jcs..71.20190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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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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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로지(路地)’, ‘피차별 부락’, ‘준주변’ 등 나카가미의 주요 키워드가 완성되기 전 작품인 「제일 첫 사건」에 집중하며 나카가미의 작가로서의 출발에 집중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의 상징적 용어인 ‘로지’의 잉태와 탄생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시위가 일어난 해체와 탈구축의 1960년대를 보낸 나카가미는 이후 전후민주주의에 대한 모순을 상부권력의 ‘폭력’을 통해 체험한다. 그것은 새로운 사실에 눈뜨게 하며 그의 사상적 변화를 이끌었고, 동시에 작가로서 출발하게 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주체적 사유를 실천하기로 결심한 나카가미는 텍스트 안에 자신의 사유를 ‘풍경’으로 형상화하는데 이때의 ‘풍경’은 고정적이고 평면적인 것이 아닌 새롭게 발견되는 ‘두 번째 풍경’으로 제시된다. 「제일 첫 사건」에서 문학적으로 형상화된 〈비밀〉의 수직적 구도의 ‘풍경’이 전도(轉倒)되며 완전히 새로운 ‘풍경’을 탄생시키는 형태로 시도된다. 고정적 절대성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중심에 두는 나카가미의 사유는 준주변이 중심이 되는 ‘풍경’, 즉 다양한 ‘로지’들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로지(路地)’라는 나카가미의 키워드는 그의 데뷔작 「제일 첫 사건」에서 이미 잉태되고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나카가미 겐지의 1960년대 ‘풍경’
제2장「제일 첫 사건」에서의 ‘풍경’의 의미와 역할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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