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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9輯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143 - 16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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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에서 勸善書는 유교적인 것으로 이해되어 왔었다. 그러나 원론적으로 권선서는 유불도 혼융의 것으로 출발하였던 것이며 특히 도교측에서 만든 勸善懲惡의 책자는 道敎勸善書 곧 道敎善書이다. 도교권선서는 中國 宋明 시대 이후에 유행하였는데, 특히 『太上感應篇』, 『陰?文』 등은 대표적인 것들이다. 이러한 도교선서는 유교나 불교가 아닌 바로 도교적인 세계관, 인간관, 윤리관을 토대로 형성되는 것이며, 그중에서도 가치관이나 윤리관은 핵심내용이 된다.
이와 같은 후대의 도교권선서는 바로 당 시대에 자생적으로 형성되었던 것만은 결코 아니다. 그것들은 세계관, 인간관, 윤리관의 측면에서 훨씬 앞선 세대의 선구적인 도교적 사상체계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바로 그러한 선구적인 사유 형태는 後漢時代 초기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太平經이다. 이 경전은 도교경전의 최초 형태로서 총체적 사상의 형태에서 만이 아니라 도덕철학적 성격에서도 후대 도교권선서의 典型이자 맹아가 된다.
원래 『태평청령서』로 불리어오던 『태평경』에는 三合相通, 皇天, 天曹, 司命, 承負, 守一, 神仙, 眞人 등의 관념들이 담겨져 있다. 이러한 관념들은 후대 도교의 종교철학적 사상체계의 근간을 이루는 天人感應說, 玉皇說, 司命說, 孝에 관한 입론의 선구적 형식이다. 이러한 형식은 『태평경』에서는 다른 표현으로 씌어져 있다. 이러한 관념들은 후대 도교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고는 있으나, 도교라는 사상체계 안에서 하나로 통일되어 있으며, 사유 구조상으로도 거의 유사한 개념들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道敎勸善書의 윤리적 성격
Ⅲ. 『太平經』의 勸善書的 성격
Ⅳ. 맺는 말 : 『태평경』의 도교권선서적 의의
【참고문헌】
【中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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