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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찬원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38輯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93 - 137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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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의 기본원리에는 상대론적 윤리와 절대론적 윤리가 있고, 절대론적 윤리설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두 가지 유형이란 목적론(teleology)과 법칙론(deontology) 또는 결과론과 의무론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이러한 구분은 어디까지나 서양의 윤리학설에서 나타나는 것이지만, 기존의 동양 윤리설을 분류할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전형적으로 유가의 윤리학은 법칙론 또는 의무론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도가 또는 도교의 윤리설은 지금까지 이러한 분류형식으로 구분된 바는 없다. 그러나 대체로 일반적인 도교윤리는 목적론 또는 결과론으로 분류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른바 도교의 윤리라 함은 1~2세기경에 성립된 『太平經』을 출발점으로 하여 천여 년 뒤에 형성된 『太上感應篇』?, 『太微仙君功過格』?, 『文昌帝君陰?文』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한 전적들이 형성되던 시대 또한 漢 시대, 宋?元?明?淸 시대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전적들은 ?…感應篇?, ?…功過格?, ?…陰?文?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지만, 그 형태는 거의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그것들의 도덕명령적 체계는 일종의 결과론 또는 목적론적 형식을 지니는 공통성을 갖는다. 다양한 명칭에도 불구하고 도교 권선서들은 모든 도덕적 행위의 궁극적 목적은 神仙이 되기 위한 일종의 수단이기 때문에 목적론 또는 결과론으로 불릴 수 있다. 도교권선서의 이러한 측면은 다양한 대다수의 민중을 도교윤리라는 하나의 틀 안에서 도덕규범으로 또는 행위의 지침으로 사용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문제의 제기

2. ?윤리학?에서 의무론과 결과론

3. 중국 전통 도교윤리의 원형 : 『太平經』

4. 후대 도교권선서들에 나타난 윤리적 성격

【참고문헌】

【中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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