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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지원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67 - 10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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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응은 『詩經』이 『樂經』이라는 시각에서 출발, 시와 악 양자에 걸쳐 두루 논의를 전개하였다. 三代와 西周의 盛世를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여겼던 대부분의 유학자들처럼 서명응 詩經論의 이상적 모델도 삼대에 있었다. 이 시기의 음악이 곧 성인이 제작한 樂으로 천지조화에 상징을 세웠던 본래적 의미가 음악에 드러나는 것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서명응은 祭禮를 연행할 때 堂上과 堂下의 사이에서 추는 佾舞는 儒家의 세계관인 天地人 三才思想을 반영한 것으로 보았다. 제례를 올릴 때 연주되는 넓은 의미의 ‘樂’은 하늘을 상정하는 堂上樂, 땅을 상징하는 堂下樂, 그리고 사람, 사람의 일[人事]을 상징하는 일무의 삼자가 결합하여 ‘우주의 음악’을 연행하는 것이라 설명하였다.
서명응이 논한 詩樂論과 佾舞論은 유가악론의 쟁점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다. 국가의 핵심관료라는 위치에서 논하는 서명응의 시악론은 국가전례에서 쓰이는 시와 악, 즉 전례음악으로서의 시와 악에 집중되어 있었다. 일무론 또한 五禮 중의 吉禮에 속하는 제례악무로서의 일무라는 점에 집중되어 있었다. 따라서 서명응의 시악론과 일무론은 조선후기 당시 국가전례에 사용하는 樂ㆍ歌ㆍ舞의 논의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서명응의 음악관련 저술 고찰
3. 서명응의 詩樂論과 佾舞論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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