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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18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41 - 7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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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暘의 『樂書』는 중국역대의 음악과 춤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하여 송나라 휘종에게 바쳐진 대표적인 음악이론서이다. 「악서」는 중국음악 연구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의 음악연구에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헌이다. 「악서」 가운데서 특히 「禮記訓義」의 「樂記」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악기」는 儒家의 음악관을 집대성한 문헌으로 동양음악철학과 한국음악사상을 연구하는 데에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 할 수 있다.「예기훈의」의 「악기」는『예기』 「악기」에서 118개의 樂에 관한 중요 문단을 발췌하여 訓義와 註釋을 해놓았는데, 처음부터 3개의 문단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첫째, 음악은 人心에서 나온다. 음악은 아름다움[美]만으로는 완전한 樂이 될 수 없으며, 그 아름다움을 절제할 수 있는 도덕적인 善을 함께하는 경지, 즉 盡善盡美한 음악이어야 한다. 이는 도덕성과 예술성이 융합된 조화의 경지가 될 것이다. 둘째, 儒家가 음악의 道로 삼는 소리는 人性의 고요함 속에서 감응시키는 바를 신중히 한 소리로서 조화[和]를 거스르지 않는 中和의 소리를 말한다. 그것은 소리의 美醜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道心의 바름으로 절제된 소리[聲] 이어야 한다. 셋째, 禮樂刑政이 그 궁극의 목표는 민심을 하나 되게 하여 화평한 세상으로 이끄는 것이다. 그 실천사상을 「周易」의 卦에서 찾았는데, 禮는 謙괘의 象으로, 樂은 豫괘로, 政은 賁괘로, 政은 豐괘의 道로 그 실천 덕목을 삼았다. 진실로 그 道가 이루어진다면, 民心을 하나 되게 하여 온 천하를 한집처럼 여기고 禮樂을 政刑의 근본으로 삼아, 仁義道德으로 治道를 내는 화평한 세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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