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오르페우스 Orfeu Negro” : 오르페우스신화의 카니발적 변용

김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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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성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겨울호 (제30집)

발행연도: 2009.11

수록면: 91 - 11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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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u Negro, film de Marcel Camus avec scenario tire d'une piece de theatre de Vinicius de Morais, et musique de Antonio Carlos Jobim et Luis Bonfa, montre une fois de plus la plasticite du mythe, apte a revetir les formes les plus modernes et les plus diverses. C'est une transposition dans le Bresil des annee 50 du mythe d'Orphee aux Enfers. La veille du Carnaval de Rio, Eurydice se sauve d'un homme qui veut la tuer. Elle arrive en ville pour rejoindre sa cousine Serafina. Eurydice y rencontre Orphee, conducteur de tramway adore de tous dans les favelas grace a ses talents de danseur et de guitariste. Mais la nouvelle venue se fait des lors une ennemi, Mira, la fiancee d'Orphee. Comme dans le mythe, Eurydice mort electrocutee par un cable de tramway, meurt en tentant d'echapper a son destin.
Dans le film, les trois points du mythe se developpe de maniere modernisee : le mythe solaire de l'artiste qui mort et renait chaque jour, la transmutation de l'amour humain a l'amour spirituel, l'irreversibilite de la mort et le mythe de la destinee fatale. Orphee, en tant que maitre de samba, y apparait comme celui qui fait naitre la fete. Le monde du carnaval est celui qui exprime le plaisir de vie. La samba impose sa cadence etourdissante, mais c'est surtout l'alternance entre la chanson d'Orphee et la samba qui marque la dualite orphique du spirituel et du chamel. A la mort d'Eurydice, l'entreprise d'Orphee est un voyage a l'autre monde, tel les voyages chamaniques. Apres l'echec de son tentative, Orphee mort. Mais elle ouvre un nouveau cycle, avec la scene des trois enfants et nous amene a l'idee que Orphee reste indispensable, double d'Apollon-soleil et l'incarnation de la necessite vitale de la creation artistique.

#오르페우스(Orphée) #에우리디케(Eurydice) #흑인 오르페우스(Orphée nègre) #카니발(carnaval) #삼바(samba) #지옥으로의 하강(descente aux en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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