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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18호
발행연도
2009.10
수록면
153 - 18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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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이념을 초월한 실용, 곧 〈중도실용(中道實用)〉이라는 목표와 마주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념적 근거가 없는 실천이 사실상 불가능할뿐더러, 오히려 우리가 당면한 현실의 문제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 곧 인문학적 반성이 없는 데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이 논문의 문제의식이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조선이 오늘날 우리가 지향하는 지식기반사회의 전범(典範)이라는 전제에서 출발, 조선성리학의 지식인을 관통하는 현실인식을 우환의식(憂患意識)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이러한 우환의식이 조선사회의 당면한 문제에 지식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한 동인(動因)이었으며, 다산의 경세학(經世學) 곧 현실참여론 역시 이러한 우환의식의 전통에서 파악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런 관점에 따르면, 다산의 경세학은 정치(精緻)한 이념적 고찰인 경학(經學) 연구를 이론적 근거로 하고 있으며, 비록 불우한 처지에서 학문적으로 구현될 수밖에 없었지만 현실의 문제를 공감함으로써 그 근본원인을 명석판명(明晳判明)하게 파악하고, 개방성을 가지고 유연하게 소통하고 실천함으로써 ‘실학(實學)’이라는 유가적 학문의 본령을 실천할 수 있었다.

목차

[논문개요]
1. 문제제기
2. 우환의식(憂患意識)의 전통과 조선 성리학
3. 국가재조론(國家再造論)과 다산의 문제의식
4. 다산 현실참여론의 이론과 실제
5. 이념 없는 실용(實用)은 가능한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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