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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준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25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383 - 42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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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은 그의 저작 『논어고금주』에서 중국 학자들의 역대 주석과 함께 당시 이단異端으로 취급받던 일본 고학파古學派의 학설을 200회 이상 인용하였다. 고학파와의 학문적 연관성을 규명하는 것은 다산 학술 해석에 또 하나의 길을 개척한 셈으로 이후 고학파와 다산의 경학 및 경세학등을 비교하는 연구방법론은 실학 혹은 반주자학이라는 유사성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본고는 정다산丁茶山과 일본의 고학파 오규소라이[荻生?徠]가 국내연구에서 어떤 차원에서 논의되었으며 현재까지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가를 검토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검토결과 국내연구의 주요 테마는 ? 경학經學: 다산ㆍ주자ㆍ소라이ㆍ대진戴震 등의 다자간 사서四書 주석註釋 비교 연구→인仁ㆍ인성人性ㆍ도道 등의 각론으로의 확장 ?경세학經世學: 18세기 교류사 사상사에 있어서의 다산의 실학實學과 소라이의 고학古學의 의의 및 성격 규정 등, 크게 두 개의 범주에서 논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산과 소라이를 둘러싼 담론은 여전히 복고와 보수, 혹은 근대와 진보라는 이중적 외피를 입고 2014년 현재, 한일 양국 모두 현재진행중이다. 고학과 실학이라는 명명에 근대에 대한 강박적 시선이 있었다는 사실 역시 부인할 수 없다. 지금쯤 우리는 다산을 혹은 오규 소라이를, 인간적ㆍ학문적ㆍ시대적 한계와 제약을 지닌 한 인간으로 돌려놓고 그의 사상과 시대를 논해도 좋을 시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연구사 검토
3. 맺음말 - 연구사 정리를 겸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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