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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민속학회 비교민속학 比較民俗學 第38輯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85 - 125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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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상호 변별적인 것으로 회자되어 왔던 진도씻김굿, 다시래기, 윷놀이, 만가 등의 상례 종목들을 관통하는 코드를 추출해, 진도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을 추론해보고자 시도한 글이다. 총체적 제의극이라는 관점에서 의례와 놀이의 맥락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망자의 시신을 다루는 절차와 망자의 영혼을 다루는 절차로 나눌 수 있는데, 전자를 2체제로 후자를 3단계로 표현할 수 있다고 보았다. 3단계 진행과 관련해서는 죽음 알리기, 갈등 만들기, 갈등 해소하기, 등의 단체로 풀이해보았다. 한편의 스토리를 가진 축제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기왕의 굿에 대한 절차를 준용한 것인데, 이는 축제의 절차와도 상응하는 것이며 따라서 구성적으로도 진도상례는 축제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격자극으로서의 씻김굿에서는 영돈말이에 대해 재생을 염원하는 메타표로 해석하였다. 다시래기는 협의의 다시래기와 광의의 다시래기로 접근하였으며, 상례 자체가 다시래기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다. 특히 상가에서 필연적으로 이루어지는 윷놀이를 상례의 범주로 끌어들여, 칠성판놀이라는 해명을 시도하였다. 마지막 망자 보내기에서는 만가뿐만이 아닌 제의극 전체를 총체적 연행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는 메커니즘으로 풀이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총체극으로서의 진도상례
Ⅱ. 죽음확인하기 혹은 죽음 알리기
Ⅲ. 갈등 만들기와 죽음 달래기
Ⅳ. 망자 보내기 혹은 갈등 해소하기
Ⅴ. 상례놀이, 재생코드의 연행 의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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