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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석준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28집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499 - 51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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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서남해 지역의 바다와 섬의 역사와 문화의 보고(寶庫)이자 산실이기도 한 진도는 예로부터 전남의 예향 전통을 계승한 지역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진도는 육지세계와는 다른 역사와 문화를 보유해 왔다. 진도 나름대로의 고유하면서도 독특한 도서성(insularity)으로 인해 중앙정부의 집권체제에서 벗어나 바다와 섬만의 고유성과 진정성을 보전할 수 있었다.
다도해의 절경을 배경으로 유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형성, 변모해 온 진도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역사ㆍ문화적 자원과 민속문화는 21세기 새로이 세계로 향하는 신해양 실크로드의 문화중계자(culture hub)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각종 해상문화자원의 활용과 레포츠의 응용, 건강과 진정한 의미에서의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 세계화의 진전 등의 21세기 신해양시대의 변화는 진도와 진도 사람들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며, 이는 관광의 활성화라는 주제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향후 진도의 사회와 문화는 과거의 문화적 흔적에서 연유한 세계와 단절되어 육지로부터 유배된 사람들이 집결하여 신세타령을 위한 음풍농월이나 중앙 회기로의 막연한 기대나 동경을 염원하는 소극적이고 비관적인 관점이 지배하던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21세기 신해양 시대를 주도하면서 전 세계의 해양세계의 가치와 원리를 재구축하는 해양문화의 전진기지이자 문화 발신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주체적 모습으로 재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선 진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며, 이에 대한 역사문화 관련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이를 콘텐츠화하고자 하는 인적 자원의 양성과 이에 대한 기술적, 물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진도의 역사와 문화를 해양문화관광을 위한 자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도의 문화를 어떻게 관광자원화할 것이며, 이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은 무엇인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진도의 역사와 문화가 갖는 역사적, 문화적 특징과 의미에 주목하여, 이를 바다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과 연계하여 진도 문화의 콘텐츠화를 위해선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논의한다.

목차

【논문개요】
Ⅰ. 머리말
Ⅱ. 진도의 바다 세계와 진도 문화의 해양문화관광 자원화
Ⅲ. 맺음말에 대신하여 : 진도 문화의 해양문화관광 자원화를 위한 홍보 방안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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