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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35집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117 - 14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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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에게 신 존재증명은 전 저작의 필연적인 기초를 형성하는 것으로서 만약 그것이 없다고 한다면 신적인 것들에 대한 모든 고찰이 와해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 존재증명에서 왜 길이 다섯인지 그리고 그것의 형이상학적 구조가 무엇인지는 해명되지 않았다. 주된 이유는, 토마스의 신 존재증명은 구체적인 경험적 사실에서부터 출발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것을 단순히 경험적으로 관찰하거나 또는 그것의 형이상학적인 구조에 주목하였다고 하더라도 어떤 문맥에서 이해하여야할지 모르고 과도하게 경험적으로 해석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마스의 신 존재증명은 이 세계의 복합존재를 원인에 대한 결과라는 관접 속에서, 즉 제1원인이신 창조 주 하느님에 대한 피조물의 관계라는 인과적 관점에서 파악한다. 그런데 토마스에 따르면, 피조물들안에는 삼위일체가 흔적과 모상의 방식으로 반영된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삼위일체의 두 가지 반영 방식에 따라 신 존재증명의 길은 모두 다섯이 되는데, 그것은 존재의 시원이신 성부는 이성적인 피조물들 안에서 모상의 방식으로 반영될 수 없고, 모든 피조물들 안에서 오직 흔적의 방식으로만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흔적의 반영 방식으로 그와 같은 성부의 관점에서 하는 신 존재 증명은 세 번째 길, 가능적인 것과 필연적인 것으로부터의 증명이고 성자의 관점에서 하는 신 존재 증명은 두 번째 길, 능동인의 근거로부터의 증명이며, 성령의 관점에서 하는 신 존재 증명은 첫 번째 길, 운동의 측면으로부터의 증명이다. 왜냐하면 성부, 성자, 성령의 흔적은 각기 존재, 형상, 어떤 것에로의 질서이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모상의 반영 방식으로 성자의 관점에서 하는 신 존재증명은 네 번째 길, 사물들 안에서 발견되는 등급들로부터 의 증명이며, 성령의 관점에서 하는 신 존재증명은 다섯 번째 길, 사물들에 대한 지배로부터의 증명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지성과 의지는 지성의 말씀으로 진행하는 성자와 의지의 사랑으로서 진행하는 성령의 모상으로서 그것들의 인식 대상 또는 의욕대상이 바로 사물의 등급이자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네 번째 길은 두 번째 길에 상응하고, 다섯 번째 길은 첫 번째 길에 상응한다.

목차

【요약문】
1. 문제제기와 문제설정
2. 피조물들 안에 삼위일체의 흔적과 신 존재 증명의 형이상학적 구조
3. 다섯 가지 신 존재 증명과 그것의 형이상학적 구조
4.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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