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법학회 법학연구 法學硏究 第28輯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251 - 266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허용된 위험(Erlaubets Risiko)은 일상생활에서 불가피하게 존재하는 법익침해의 위험을 의미하고 이러한 위험행위에 대하여 사회적 유익성ㆍ필요성에 근거하여 설령 타인의 법익을 침해하였더라도 불가별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허용된 위험의 법리는 최근의 급격한 기술적 진보로 인해 그 적용범위틀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그 자체로 매우 추상적인 개념이므로 지나친 적용으로 자칫 현대문명의 이기(利器)만을 위해 인명과 재산의 침해를 함부로 허용할 위험성이 있다. 또한 국민 일반의 소박한 법감정에 따르면 허용된 위험의 사례들은 대부분 더 이상 범죄에 해당한다고 생각지도 못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허용된 위험을 이용하여 범죄의 구성요건해당성(Tatbestandsmaβigkeit)을 배제하는 이론은 타당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허용된 위험의 법리를 부정하는 논의는 더 이상 설득력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허용된 위험(Erlaubtes Risiko)에 의해서 일정한 법익침해가 정당화된다고 하더라도 법익 침해에 대한 방지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예컨대, 허용된 위험 상황 하에서의 교통사고가 형법적으로 면책된다고 하더라도 민사상의 배상책임 인정의 요건을 완화하는 등 피해자의 구제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허용된 위험을 이론적 기초로 하고 있는 신뢰의 원칙 (Vertrauensgrundsatz)을 적용함에 있어서도 개별적인 영역의 특성을 살펴서 여러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중요한 이익이 확인될 때 예외적으로 신중하게 허용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序論
Ⅱ. 許容된 危險의 法的 性質
Ⅲ. 許容된 危險의 適用範圍
Ⅳ. 許容된 危險의 限界
Ⅴ. 結論
參考文獻
Zusammenfassung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360-01613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