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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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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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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27號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1,143 - 1,16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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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四郡은 서한 무제 때에 위만조선 지역에 설치된 중국의 지방행정기구이다. 중국학계의 한사군 연구는 기존의 군현과는 달리 이민족 지역에 한시적으로 세워진 변군(邊郡)이라는 점 때문에 중국 영토 내에 설치되었던 내군(內郡)과는 다른 성격을 지닌 군으로 인식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인해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지 못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중국학계에서 제기되었던 한사군관련 논문들을 80년대 이전,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이후로 구분하여 연구동향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중국학계에서 한사군의 위치 비정은 일찍이 일본학자들의 발굴결과를 받아들여 한반도 북부로 보는 일치된 견해를 보였으나 진번군과 현도군의 위치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90년대 이후에는 한국학계의 한사군 요동설(遼東說)이 중국학계에 까지 알려지면서 이러한 입장을 비판하는 일련의 논문들이 제출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때로는 한국학자들의 견해가 중국학계에서 닥랑군의 위치를 평양일대로 비정하는데 주요한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80년대 이전의 한사군 인식
Ⅲ. 80년대의 한사군 연구
Ⅳ. 90년대 이후의 한사군 연구
Ⅴ. 2000년대 이후의 한사군 연구
Ⅵ. 맺음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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