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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전통음악학회 한국전통음악학 韓國傳統音樂學 第7號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65 - 78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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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음법(口音法)은 악기의 소리를 모방한 의성어로서, 구음법으로 표기한 악보인 육보(肉譜)는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어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에는 육조(肉調)라 불리기도 했고, 조선 세종(재위 1455-1468) 이후 육보라는 명칭으로 불려왔다. 즉, 구음법과 육보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오래된 기보체계이고, 연주자들 사이에 형성된 일종의 약속체계가 내재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음악을 정확하게 기보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구음법으로 표기된 육보 체제의 고악보가 대부분 거문고 악보이기 때문에 구음법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이 거문고 악보에 집중되었고 가야금 구음법에 관한 연구는 그다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고악보에 수록된 가야금 구음법의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현재 연주되고 있는 국립 국악원 중심의 경제 줄풍류, 이리ㆍ구례ㆍ대전 등의 향제 줄풍류, 심상건ㆍ김죽파ㆍ강태홍 등의 줄풍류 구음법의 비교를 통해 가야금 구음법을 통시적으로 고찰하고자한다.
가야금 구음법은 초기에는 거문고 구음법을 그대로 차용하였다. 이는 고악보 가운데 최초로 구음법을 실은 『금합자보』에 “거문고ㆍ가야금ㆍ비파의 육보가 같다[肉譜也 伽倻琴 琵琶肉譜同”는 기록에서 알 수 있다. 이러한 가야금 구음법이 악기의 특성을 감안하여 독자적인 구음법으로 정립된 것은 19세기 초반으로서 이는 『동대 가야금보』에서 나타난다. 『동대 가야금보』에서는 12줄에 각각의 구음을 부여하여 가야금 구음법을 확립하고 이러한 구음법은 이후의 고악보에 거의 그대로 이어진다. 정악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국악원”과 “구례”의 경우 이러한 전통적인 구음법이 이어지는 것이며 향제 줄풍류는 산조 가야금으로 연주하기 때문에 고악보의 구음법과는 다르게 변화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가야금 구음법의 체계
Ⅲ. 고악보의 가야금 구음법
Ⅳ. 현행 가야금 구음법
Ⅴ.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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