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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지우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음악문화학회 한국음악문화연구 한국음악문화연구 제4집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155 - 18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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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의 음악은 여러 조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단을 구성 하는 민속악의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 형식이다. 다양한 유파와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어 온 산조는 ‘시김새’를 통해 선율의 다양화를 더하며 음악이 완성되었다.
진양조의 우조를 악장별로 각 수를 정하여 나누고 6박 한 장단을 기본으로 하여 한 각 단위로 선율을 분석하였는데 이 한 각 단위의 선율 분석은 원점과 간점을 기준으로 하여 전체적 선율 진행을 알아보고 장식음과 시김새를 중심으로 구분한 것이다. 최옥삼류는 진우조와 변우조, 강태홍류는 우조 1, 2, 3장, 김병호류는 1, 2, 3, 4장, 김죽파류는 1, 2장으로 구분되어 진다. 우조 선율은 전체적으로 계면조 선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 a, 떠는 음 e, 꺾는 음 c`-b, 종지음 a’의 형태로 구성되며 선율진행 형태는 도입선율에서 모두 유사한 형태의 선율로 시작하여 유사한 선율과 다양한 독자적 선율들이 나타나며 모두 유사한 형태의 종지선율로 우조가 구성되었다.
우조 2, 3장은 1장의 선율에서 유사하게 나타나는 선율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1장의 확대형식으로 볼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시김새들의 위치와 활용을 살펴보면 농현은 모두 6가지의 농현으로 표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즉, ‘주로 e음에서 하는 굵은 농현’과 ‘주로 a음에서 하는 가는 농현’ ‘음을 눌러서 농현하는 형태’ ‘선율이 하행할 때 하는 하행 농현’ ‘농현 후 다음 음으로 진행되는 형태’ ‘잔가락 표현’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다양한 농현들을 보이는 3가지 산조들에 반해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는 2가지 농현의 형태를 사용하였고 그것이 가는 농현과 잔가락의 표현 형태였음을 알 수 있다.
‘전성’은 4가지 산조 모두 동일하게 표현되며 대체적으로 a, e, b음에 사용함을 알 수 있다. ‘추성과 퇴성’은 동일한 형태로 사용된다.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를 제외한 3가지 산조에서 나타나는데 모두 앞추성의 형태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³꺾는 음’³의 부호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우조에서는 꺾는 음에 대한 부호가 특별히 나타나지 않았으며 a , c`음에 대체적으로 꺾는 음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음과 구성음 중심의 선율분석은 선율의 구성 원리를 찾을 수는 있지만 선율의 시김새의 특징과 활용, 그에 따른 산조의 특징은 명확하게 알 수 없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유사한 선율 형태에서 계면조적 차이를 가짐을 알 수 있었고 우조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유사한 선율 형태를 기준으로 정하여 분석을 하였기 때문에 각 산조마다의 독자적인 선율에서 나타나는 시김새 활용과 그에 따른 우조의 전반적 시김새 활용을 살펴보지 못한 점, 또 우조와 평조, 계면조의 시김새 활용법은 어떠한 차이를 가지는지 알아보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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