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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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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전통음악학회 한국전통음악학 韓國傳統音樂學 제6호
발행연도
2005.5
수록면
531 - 55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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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作法舞의 변천을 吹打樂과의 관계를 통해 살펴 조선후기 불교 취타악의 전개 양상을 究明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1589년부터 1939년까지 감로탱 34종류를 중심으로 재의식 구성원 및 공간형태의 변화, 재의식에 사용하는 취타악기의 변천, 服色의 변천을 중심으로 작법무의 변천과 취타악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취타악은 취고수가 연주하는 취타악과 세악수가 연주하는 삼현육각 취타악의 두 종류가 있는데, 이 논문에서는 취고수가 연주하는 취타악에 제한하였다.
작법무는 재의식의 한 구성요소로써, 조선 중엽이후부터 활성화 되었고, 이후 재의식에서 춤추는 공간ㆍ의물악기ㆍ복색이 변화되었는데, 그 변화의 직접적 혹은 간접적 요인 중 하나가 군영 취타악이었다.
재의식 공간형태는 작법무승과 연주승이 구분되지 않는 집합형이었으나, 군영 취타악의 수용과 더불어 작법무 공간과 연주 공간이 분리되는 분리형으로 바뀌었다. 춤과 음악이 분리됨에 따라 취타악기도 의물악기와 연주악기로 구분되었다. 집합형 공간형태에서 작법무는 취타악과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컸으나, 분리형이 됨에 따라 군영 취타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에 맞추어 추게 되는 변화가 생겼고, 춤이 독립됨에 따라 춤의 기능도 강화되었다.
작법무가 음악과 분리됨에 따라 작법무에서 취타악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는데, 광쇠춤이 나비춤으로 대체된 것과 재의식의 음악을 내취 복색의 일반인이 연주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취타악기를 들고 추던 춤이 꽃을 들고 추게 된 분명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취타악과의 관련성이 약화되는 현상이다. 또 작법무는 승려가 그대로 추는 대신 음악은 연주자가 일반인으로 바뀌고 복색도 내취 복색으로 바뀌는 등 연주는 군영 취타악의 영향이 더욱 강화되는 반면 작법무는 별다른 변화없이 취타악과의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군영 취타악의 도입은 음악면에서 취타악이 더욱 강화되게 하였고 작법무에서는 취타악의 영향이 감소되었다. 군영취타악의 수용으로 인한 작법무의 변화의 시기는 18세기 중엽과 20세기 초반이다. 군영 취타악이 작법무에 끼친 가장 큰 내용은 재의식에서 춤과 음악의 기능을 분리함으로써 춤의 기능을 강화하고, 동시에 춤과 취타악의 관련이 약화되게 한데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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