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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음악학회 한국전통음악학 韓國傳統音樂學 제6호
발행연도
2005.5
수록면
491 - 51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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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에서 불교음악이라 하면 흔히 사찰 내의 의식음악을 가리키지만 불교음악에는 이밖에 사찰 밖의 민간에서 연주되는 불교음악이 신라 때부터 있었다. 조선 말기에 전승되던 것은 사당패의 판 염불, 절 걸립패의 고사염불, 탁발승의 탁발염불 등이 있었다.
사당패 판염불은 한 때 크게 성창되었으나 조선 왕조에서 억불정책으로 이제는 그 문화가 소멸되었고 다만 이 음악 일부가 소리꾼의 잡가 선소리 산타령과 민중의 민요로 남았을 뿐이다.
억불 정책으로 사당패가 쇠퇴하자 절에서는 창우집단의 걸립패를 고용하여 이를 절 걸립패라 하였는데, 절 걸립패의 고사염불은 창우잡단의 고사소리에서 파생한 것이라 이것은 범패승이 부르는 화청과는 별개의 음악 부문이다. 절 걸립패는 창우집단의 고사소리 받아드려 고사염불이라 일렀고 집단 스스로 뒷소리을 내였는데 이를 뒷염불이라 하였다. 뒷염불에는 ‘뒷염불 덕담’, 평염불, 반백이, 오조염불 등이 있다.
탁발승과 굿중패의 탁발 염불은 대부분 전승이 끊어진 것 같다. 다만 절 걸립패의 평염불 곡조에 부모 은중경 내용을 담아서 낸 탁발 염불이 지금 흔히 부르는 회심곡이다. 그러기 때문에 화청의 회섬곡과는 벌개 곡이다.
사찰 안에서 재의 끝에 범패승이 부르는 4ㆍ4조 율격의 불교 가사를 일정한 장단으로 부르는 것이 ‘화청 회심곡’이고, 사찰 밖 민간에서 탁발승이 탁발하며 괭과리를 치고 자수율이 불규칙한 사설에 불규칙한 장단으로 부르는 것이 탁발 회심곡이다. 오늘날 국악인들이 부르는 회심곡은 탁발회심곡에서 파생한 것이지 화청 회심곡이 아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민간불교음악의 역사적 개관
Ⅲ. 조선 말기 민간불교음악 문화
Ⅳ. 음악적 특징
Ⅴ.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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