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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보형 (한국고음반연구회)
저널정보
한국음악문화학회 한국음악문화연구 한국음악문화연구 제4집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211 - 22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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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불교음악에는 큰 불교의식인 재의 중요절차의 끝에 우리말로 된 불교가사를 얹어 부르는 화청이라는 성악곡이 있다. 현행 불교의식에서는 범패승이 화청을 부를 때 반드시 먼저 “걸청걸청 지심걸청”하는 말로 시작하고 이어서 “어젯날에 밤새도록......”와 같은 몇 가지 관용적인 말로 된 도입부분을 짧게 부르고 나서 화청을 부르는데 이 도입부분을 ‘법문(法文)’이라 이른다.
이 화청법문의 내용을 보면, 먼저 “걸철 걸청”하는 말로 시작되는 부분은 제에 참례한 불자들에게 불교 가사에 담긴 권선 내용을 잘 들어 성불하라고 간곡히 청하는 내용으로 되었다. 그리고 다음에 이어서 부르는 화청법문은 화청을 부르는 범패승이 재에서 화청을 부르는 현장 상황을 다른 범패승에게 고하는 내용으로 되었다. 그래서 화청법문은 화청의 본디 불교가사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
한국에는 오래 된 불교가사를 적은 가사집이 많이 전해지는데 여기에 실린 가사에는 이런 법문이 적혀 있지 않다. 이로 봐서 불교가사는 본디 불자들을 교화하기 위하여 권선(勸善)하는 내용을 담은 가사를 불자들에게 불러 주기 위하여 지은 것인데 뒤에 범패승이 이것을 재의 중요절차 끝에 부르면서 이 불교가사를 화청이 이르게 된 것이고 화청법문은 재에서 불교가사를 부르는 화청이 생성된 뒤에 생성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화청의 유형
Ⅲ. 불교가사집에 나타난 가사의 기능
Ⅳ. 일반화청의 기능
Ⅴ. 화청 법문에 나타난 기능
Ⅵ.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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