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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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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江原人文論叢 제12집
발행연도
2004.12
수록면
361 - 405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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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유교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의식을 근세일본유교사에서 확인해본 것이다. 17세기 변동하는 동아시아의 국제정세를 배경으로 수용되고 발흥한 일본유학은 이후 다양한 전개양상을 보이면서 발전하여 근대이후의 일본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주지하다시피 유교란 중국문명의 산물이다. 학문과 종교이며, 동시에 생활규범인 유교는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인들의 역사와 더불어 전개되어왔다. 시대와 지역과 사람들에 의해서 다양하게 전개된 유학역사는 당연한 결과지만 거기에 상응하는 차이를 보이면서 발전해왔다. 본고의 일본유교라는 개념은 중국에서 발생한 유교문화를 수용한 일본인들이 일본사회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킨 형태이며, 거기에 담겨있는 특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주자학을 비롯한 신유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일본인들이 신유학의 핵심인 철학사상(『중용』)과 정치사장(『대학』)을 부정하고, 공맹시대의 원시유학에 회귀할 것을 주장한 근세일본유학자들이 주창한 것은 당시사회구조인 막번체제의 특수성이었다. 즉 신유학이 성행하는 중국과 조선의 정치체제가 중앙집권의 군현제인데 반해 근세일본은 지방분권인 봉건제국가임을 강조했다. 이렇게 전개된 일본유학의 특징이 일본적 특성을 나타내는 고유사상으로 표상되면서 근대이후에도 끊임없이 재생산되었다. 지성주의를 근대일본의 국민도덕과 결부시킨 결론이나, 양명학파의 지행합일을 중시하는 근대사관 등과 같은 서술형태의 근세일본유학사가 바로 그 모습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기
Ⅱ. 일본의 유교
Ⅲ. 에도시대의 유교
Ⅳ. 나오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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