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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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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무속학회 한국무속학 한국무속학 제9집
발행연도
2005.2
수록면
111 - 13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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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제의 대한제국 강점 전후 조선 무속에 대한 시선 변화를 연구한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였다. 아유카이 후사노신은 강점 이전인 1902년 조선의 무속신앙을 일본 종교에 비추어서 접근하였는데 아유카이의 ‘무속론’은 비교종교적 시선에 토대를 두고 있다. 그리고 동경제국대학 이학부 인류학교실에서 토속학적 훈련을 받은 도리이 류조는 1910년대와 20년대에 걸쳐서 일제의 조선강점을 정당화한 일선동조론 등 일선동원이라는 시각에서 영국 인류학을 개척한 타일러류의 일본 고대문화의 “잔존”으로서 조선의 무속신앙에 주목하였다. 1930년대 무라야마 지쥰은 조선의 “고유신앙”으로서 무속에 주목하고 이를 타파하기보다는 식민지 정책적으로 이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다시 말하면 일제의 신사신앙과 연결지어 조선을 일본종교로 통합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무속신앙이 크게 주목을 받았다.
요컨대 식민지 상황에서 조선무속에 대한 시선은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기보다는 일제의 조선통치기조-동화정책-와 관련시켜 접근한 것이었다. 그 결과 1930년대 중반 이후로 일제의 종교정책-신사정책-과 심전개발정책이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되면서 식민지의 종교에 보다 주목하게 되었고 그 가운데 조선의 무격이 조선의 “고유신앙”으로서 자리매김이 되었다. 일제 식민지 상황은 조선무격에 대한 조사방법과 목적을 포함하여 그 시선을 여전히 정치학적으로 규정지은 ‘권력’과 같은 것이었다.

목차

[요약]
Ⅰ. 문제의 설정:학문과 식민지
Ⅱ. 논의
Ⅲ.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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