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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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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0집 제4호
발행연도
1997.2
수록면
39 - 5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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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呂氏春秋』는 여러 사상과 학술이 난무하고 중앙집권적 통일국가가 탄생되려는 시기에 천하가 통일되거나 조화상태가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쓰여진 것이다.
이 책의 기본 사상은 인간의 생활을 자연 질서에 적용 시키려는 것, 즉 ‘法天’으로써 ‘全生’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통치자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貴生’과 ‘貴公’을 강조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당시 천하를 호령하던 진시황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법가 사상과 전제군주론에 반대하고, 폭군방벌론까지 주장하였다는 사실은 일종의 혁명적 의의를 지닌다고 하겠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명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의 완전한 발전을 강조하는 ‘貴生’思想, 그리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써 ‘私’적인 것보다 ‘公’적인 것을 우선시하고, 일시적인 정책보다 먼 훗날을 내다보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貴公’思想은 개인주의와 사회정의의 두 가지 과제를 잘 조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춘추시대가 지나고 전국시대에 진입하게 되자, 한편으로 군주의 권한이 날이 갈수록 강해졌고, 다른 한편으로는 貴族世卿의 세력이 점차 몰락하게 되었다. 그 결과 종전에 직접적으로 군주의 권한을 제한하던 세력들의 부재로 인하여 사상가들은 부득불 민심의 향배ㆍ천명ㆍ귀신의 상벌ㆍ점복의 길흉 등 간접적인 방법과 諫言ㆍ華命을 통하여 군주의 권한을 제한하고자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呂氏春秋』에서 나타난 군주와 백성과의 관계, 통치원리, 치국의 근본이념 등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조명될 수 있는 여지를 찾고자 하였다.

목차

논문요약
Ⅰ. 머리말
Ⅱ. 자연상태와 정치조직의 성립
Ⅲ. 군주의 治道
Ⅳ. 군주권의 제한
Ⅴ.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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