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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막순 (한국고전번역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98집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5 - 38 (34page)
DOI
10.18399/actako.2025..9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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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감박의』는 송나라의 대계가 94명의 중국 역대 명장(名將)들의 자질과 득실을 논평한 책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현전하는 판본은 중국에서 전해진 모습과 적잖은 차이가 있는데, 세종이 당시 독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물의 사적(事蹟)’을 덧붙여 간행한 것이다. 이 조선본 『장감박의』는 무경칠서와 함께 무과 시험의 과목으로 채택되어 무인들의 필수 강독서로 자리매김하였고 실생활 속에서도 널리 활용되어 조선 후기까지 여러 차례 간행되었는데, 이는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 『경국대전』 등의 사료와 개인 문집에 나타난 기록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장감박의』가 이처럼 오랫동안 인기를 누린 이유는 무엇보다 명장의 득실을 의리와 군사적 관점에서 냉철하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이는 문무일도(文武一道)의 유장(儒將)을 길러내겠다는 조선의 지향과도 맞물린다. 전쟁 중에도 무고한 사람을 함부로 죽이는 것은 역천(逆天)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한 대계의 논평은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목차

1. 머리말
2. 『장감박의』 소개
3. 조선본 『장감박의』의 간행 및 활용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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