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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은영 (서강대학교) 호규현 이윤종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언론정보연구 언론정보연구 제62권 제1호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27 - 6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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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의견 양극화의 기저에 ‘언어’의 문제가 관련되어 있음을 밝히는 데 있었다. 연구 1에서는 포털 뉴스와 유튜브 영상의 세 이슈(대통령 지지율, 여성가족부 폐지, 노조 파업) 관련 댓글에서 무례언어와 혐오언어의 분포와 내용을 분석하였고, 연구 2에서는 사람들의 대인언어와 미디어언어 사용유형에 따라 사안 판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조사연구로 살펴보았다. 연구 1의 결과, 유튜브보다 포털뉴스 댓글에서 무례언어와 혐오언어가 더 많이 발견되었고 언어 존중도도 더 낮게 나타났다. 지지율 이슈에서는 두 플랫폼 모두에서 보수 대상 무례언어가 더 많았고. 여가부 폐지 이슈에서는 유튜브의 경우 보수 대상, 포털뉴스의 경우 진보 대상 무례언어가 더 많았다. 노조파업 이슈에서는 정파성과 무관한 무례언어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보수 대상 무례언어가 많았다. 연구 2에서 대인언어 유형은 공격성, 반응성, 차분함으로, 미디어언어 유형은 공격성과 차분함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그 중 특히 미디어언어 공격성이 대인언어 공격성보다 더 높았고,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미디어언어 공격성이 높게 나타났다. 대인언어 공격성이 낮을수록, 반응성이 높을수록 진보-보수 양극화가 심하다고 생각했고, 대인언어 반응성이 높을수록 노사 양극화가 심하다고 보았다. 또한 차분한 대인언어를 사용할수록 토론, 정책, 개개인의 노력, 미디어 업계의 노력, 및 선거가 의견 양극화 개선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공격성 높은 대인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선거가 의견 양극화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았으며, 정책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보았다. 의견이 양극단으로 나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무례언어보다 혐오언어를 더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연구2) 실제 사용 비율은 무례언어가 더 높았다(연구 1). 대인 및 미디어언어 공격성이 높을수록 더 강한 댓글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언어 공격성이 미디어 댓글 및 의견 양극화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2. 이론적 배경
3. 연구 1
4. 연구 2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Reference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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