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낙림 (경북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73집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303 - 330 (28page)
DOI
10.20293/jokps.2025.173.30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매체는 인간의 확장’은 매체 철학의 출발점이다. 매체가 인간의 확장을 촉진하는 것은 매체의 내용이 아니라 형식이다. 새로운 매체의 등장은 이전까지의 감각체계에 균열을 불러오고 감각을 재편한다.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매체의 등장은 세계관과 생활세계의 변화로 이어진다. 이것에 대한 가장 적절한 예시는 전기매체일 것이다. TV는 활자 문화가 추방한 청각과 구술성의 가치를 복권했고, 지구적 관점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불러왔다.
본 논문은 구술에서 필사 매체로 전환되는 시기 감각의 재편과 그것으로 초래되는 세계관과 사회변동을 추적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월터 J. 옹(Walter J. Ong)의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Orality and Literacy』를 길라잡이로 택할 것이다. 첫째, 옹에 앞서 영화와 전기를 통해 매체와 감각의 재편을 연구한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과 마셜 매클루언(Marshall McLuhan)의 이론을 살펴볼 것이다. 둘째, 옹의 구술성 개념을 중심으로 구술과 구술문화의 감각체계의 특징을 검토할 것이다. 셋째, 알파벳의 등장과 문자문화의 등장으로 초래된 감각의 재편을 주로 필사문화를 중심으로 상론할 것이다. 넷째, 전기시대와 이차적 구술성(Secondary Orality)에 대한 옹의 주장의 핵심이 무엇인지 따져 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옹의 매체 이론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할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Ⅰ. 들어가는 말
Ⅱ. 매체와 감각의 재편
Ⅲ. 구술성과 감각 체계
Ⅳ. 구술문화와 필사문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50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