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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커뮤니케이션 이론 커뮤니케이션 이론 제9권 3호 (2013년 가을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58 - 98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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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매클루언이 주장하는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 그리고 ‘미디어가 메시지다’라는 말의 각 요소가 지칭하고 있는 내용과 의미를 확인하고 명확하게 제시해보려는 시도이다. 매클루언이 주장하는 핵심은 몸의 연장이 매체라는 것이다. 매클루언은 매체의 변화는 감각 비율의 변화를 통해 몸의 영향력과 인지능력을 변형시키게 되는데, 이는 다시 몸의 구체적인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이를 메를로-퐁티의 말로 다시 바꾸어보면, 몸의 확장으로서의 매체는 우리 인간이 지닐 수 있는 가능성의 범위를 변화시키며 그것을 통해 세상과 대면하는 방식을 변화시킨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클루언이 말하는 ‘인간의 확장’이란 인간이 지니고 있는 의지와 욕망에 의해 도구를 단순히 사용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매체의 기술적 특성과 물리적 특성의 범위와 한계가 인간이 사고하고 지각하는 범위를 제약하게 됨을 의미한다. 즉 매체를 사용하는 인간은 매체와 인간이 하나로 육화된 형태로 존재하는 (인간-기술)의 형태로 확장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실은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목차

1. 서론: 인간, 확장 그리고 미디어의 메시지
2. 미디어-인간의 확장에 대한 해명 (media as an extension of man)
3. 메를로-퐁티의 몸의 현상학
4. 결론을 대신하여 - ‘인간의 확장’과 ‘미디어가 메시지다’에 대한 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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