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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환희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2024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457 - 476 (20page)
DOI
https://doi.org/10.47439/JKRAS.2024.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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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제석사라는 대단위 권위 건축물의 조영과 변화 과정을 기획과 설계, 착공과 완공, 폐기 후 중건이라는 축조 공정을 통해 검토하였다. 기획과 설계 단계에는 사찰의 입지 선정, 가람 배치 및 규모 등이 결정된다. 지형 분석과 조사자료 검토를통해 침수 등 환경적인 조건과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최상의 입지에 위치하였음을 파악하였다. 또한 왕궁리유적과의 접근성과 공간 배치로 보아 익산의 도시 기획이라는 큰 틀에서 조영되었던 것으로 추정하였다. 가람은 일탑일금당이라는 전통의 유지와 규모의 확대라는 변화가 적용된 것으로 이해하였다. 착공 단계에는 대지를 평탄화하기 위하여 높은 곳을 삭토하고 낮은 곳을 성토하였는데, 이는 넓고 견고한대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 이후 개별 건물의 견고한 기초를 구축하기 위해 지반을 치환하는 작업으로 지상 혹은 지하 판축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부에 기와, 벽체 등 부재를 시공하여 사찰의 경관을 형성한다. 이처럼 사역 전체의 경관이 완성된 단계를 완공이라 할 수 있다. 완공된 제석사의 창건 시점은 639년이전이며, 가람은 목탑, 금당, 강당을 중문, 회랑, 동서건물, 승방이 감싸는 배치로 추정된다. 이후 제석사는 639년 화재로 소실되어 사역이 폐기되며, 폐기물을 제석사지 폐기유적에 처리하고 나서야 비로소 중건 단계에 들어선다. 중건 시점은 폐기유적의 형성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7세기 후반경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였다. 중건 가람의 경관은 곡절2 연화문수막새, 인동당초문암막새, 인장와 등 새로운 양식이 등장하며 변화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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