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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시내 (국립창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브레히트학회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제51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91 - 11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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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에 대한 괴테의 오랜 관심의 흔적은 송가 「프로메테우스」나 동명의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그리고 축제극 『판도라』를 통해서 확인된다. 송가 「프로메테우스」가 슈트룸 운트 드랑 세계관을 집약하고 있는 한 사조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아 온 반면, 드라마『프로메테우스』는 완성되지 못했다는 한계 때문인지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송가의 세계관을 포섭하고 있는 단편(斷片) 『프로메테우스』의 ‘미완’은 슈트룸 운트 드랑의 뒤를 잇는 괴테 고전주의 극작론에 대한 예비적 징후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이에 본고는 『프로메테우스』가 어떻게 내용 층위에서 프로메테우스 신화의 차용과 변용을 통해 슈트룸 운트 드랑의 시대 정신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지 고찰하고, 이러한 ‘탈신화화’가 형식 층위에서는 어떻게 드라마의 미완과 관련되는지 추적하여, 슈트룸 운트 드랑 시기에 발표된 이 작품이 선취하고 있는 괴테 비극관의 맹아를 탐색한다. 나아가 『프로메테우스』에서 이중의 탈신화화, 즉 프로메테우스 신화의 탈신화화와 비극의 탈신화화 과정이 서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상보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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