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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유니아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40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45 - 267 (23page)
DOI
https://doi.org/10.15532/kaja.2024.08.1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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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미야케 잇세이(三宅一生)가 아사히신문에 투고한 칼럼을 계기로 일본에 국립디자인박물관을 설립하자는 운동이 본격화된 지 20여 년이 지났다. 본고에서는 국립디자인박물관 설립운동의 흐름을 돌이켜보면서 그 특징과 성과를 정리하고, 박물관 설립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진단한다. 또한 국립디자인박물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는지를 추적하여, 일본디자인사 서술 작업의 방향을 함께 점검해본다. 2007년 21_21 디자인사이트 개관과 2012년 출범한 <국립디자인미술관을 만드는 모임>을 거쳐 2019년 일반사단법인 ‘디자인-디자인뮤지엄(Design-DESIGN MUSEUM)’이 발족했다. ‘디자인-디자인뮤지엄’은 ‘디자인뮤지엄 재팬’이라는 NHK TV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일본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여론을 이끌어내려 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운동과 차별화된다.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지역 리서치를 수행하여 발견한 일본의 디자인은 방송 프로그램과 전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발신되고 있다. 이들이 찾아낸 일본의 디자인은 프로덕트 중심으로 서술되던 기존의 디자인사에서 벗어나 전통적이고 지역적이며 일상적인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서구중심적인 근대성에서 탈피한 새로운 역사서술로 읽어낼 수 있는 한편, 민예운동의 연장선으로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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