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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韓本秀 (國際≪尚書≫學會鄒平分會)
저널정보
한국교통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동아문헌연구 동아문헌연구 제34집
발행연도
2025.1
수록면
99 - 11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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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생(伏生)은 이름이 승(勝)이고 자는 (子賤)이며, 진한(秦漢) 시대의 사람으로 정확한 생몰년은 알 수 없으나 향년이 100세였다고 한다. 복생은 진시황의 금령을 어기고 ≪상서≫를 벽속에 숨겨두었다가 후에 한 왕조가 건국 된 후 이것을 세상에 전수하니 이른바 ≪금문상서(今文尙書)≫이다. 다만 이 당시 ≪상서≫는 많은 부분이 손상 되어 단지 28편(뒤에 <태철(泰哲)>편이 증가 되어 29편)을 전할 수 있었 뿐이었지만, 이 덕에 ≪상서≫는 사라지지 않고 전래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서한시대에 노공왕(魯恭王)이 공자의 옛집을 허물 때 벽속에서 ≪상서≫를 발견하게 되는데 ≪금문상서≫ 보다 16편이 더 많았고, 과두문(蝌蚪文)으로 써여있어서 당시에는 읽을 수가 없었다. 이것을 공안국(孔安國)이 조정에 헌상하였다 하여 ≪공전고문상서(孔傳古文尙書≫라 하는데, 이 책 자체는 서진말기에 이미 망실되어버린다. 동진시기에 와서 예장내사(豫章內史)였던 매색(梅賾)이 ≪고문상서≫ 58편을 구하였다고 하며 매 편마다 ≪공안국전(孔安國傳)≫의 주석을 달아 헌납하였는데, 이를 ≪위고문상서(僞古文尙書)≫라 한다.
≪고문상서≫의 발견에 대해 ≪사기 · 유림열전(史記 · 儒林列傳)≫과 ≪한서 · 유림전(漢書 · 儒林傳)≫ 및≪한서 · 예문지(漢書 · 藝文志)≫ 등에 모두 기록이 있으나 ≪한서≫ 쪽이 훨씬 자세하다. 그래서 ≪한서≫에는 ≪금문상서≫에 없는 16편의 편명이 수록되어 있는데, <(요전(舜典)>, <골작(汩作)>, <구공(九共)>, <대우모(大禹謨)>, <기직(棄稷)>, <오자지가(五子之歌)>, <윤정(胤征)>, <탕고(湯誥)>, <함유일덕(鹹有一德)>, <전보(典寶)>, <이훈(伊訓)>, <사명(肆命)>, <원명(原命)>, <무성(武成)>, <여오(旅獒)>, <경명(冏命)> 등이며, 이들을 “일서(逸書)”라 부른다.
매색의 ≪위고문상서≫에 대해 남송 이래로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있어 왔으며 특히 전국시대 죽간인 ≪청화간(淸華簡)≫의 발견으로 양자와 비교하면 매색의 ≪상서≫는 ‘위서(僞書)’로 평가 받는다. 그러나 한편 당대에 공영달(孔穎達)이 공안국의 ≪고문상서≫를 저본으로 ≪상서정의(尙書正義)≫를 편찬하여 관방의 정본이 되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매색이 ≪상서≫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은 사실이다.

목차

한글제요
Ⅰ. 引言
Ⅱ. 正文
參考文獻
內容提要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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