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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민지 (가톨릭관동대학교) 구광범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학회 중국학보 중국학보 제88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23 - 48 (26page)
DOI
10.35982/jcs.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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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每+(수사)+양사+명사의 구조에서 每가 가지는 의미기능을 전칭 양화와 배분성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았다. 일반적으로 형식 의미론에서 양화란 아무것도 없는 것(부정), 적어도 하나가 있는 것(존재), 모든 것(전칭)으로 구분되어왔다. 이러한 삼분법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每는 전칭 양화로 분류되곤 하였다. 하지만 每가 ?乎,差不多 등과 같은 어휘와의 조합으로 인해 전칭보다 거의 모든 혹은 대부분의 다수를 지시하기도 한다는 점을 들어 영어를 중심으로 분석된 삼분법이 중국어 每를 아우르는 양화 체계가 아니라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고는 공시적 관점에서 每의 양화 현상 및 의미기능을 살펴보되 ?丹?의 중국어 양화 체계인 이분법을 그 기준으로 삼았다. 그 결과 본고는 每의 양화는 객관적 절대치로서의 전칭뿐 아니라, 많음에서 전부(多?全)를 아우르는 주관적 상대치 또한 내포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고는 Choe의 관계적 배분이론을 바탕으로 每의 배분성을 살펴보았는데 每의 배분몫에 위치한 명사구의 특성에 따라 강배분적 해석과 약배분적 해석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또한, 본고는 每가 집단을 원자적 개체화하여 배분성을 가능하게 하므로 집단성이 아닌 배분성을 가진다고 보았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집단적 해석은 (복수의 개체로 이루어진) 단수의 집단이 행하는 단수의 행위가 발생하는데, 每는 원자적 개체화된 집단을 복수화하므로 그 복수 집단은 복수 행위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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