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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정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학회 현대미술학 논문집 현대미술학 논문집 제28권 제2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7 - 32 (26page)
DOI
10.29330/jcas.2024.1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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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인간’에의 목소리가 거세다. 인간중심주의의 오랜 폐해를 목도한 지금, 일군의 철학자들은 급기야 인간의 종말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인간은 과연 ‘극복될’ 존재인가? 인간중심의 패러다임을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 본 연구는 다시금 인간, 특히 인간의 ‘신체’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것은 인간의 신체가 인간이 자연과 소통하는 민감한 지대이고, 나아가 ‘감각되면서-감각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우리의 반성적 인식이 태동하는 원초적인 지점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가 제시하는 신체적 반성 개념은 메를로-퐁티 전기의 현상학적 신체 개념과 후기의 존재론적 살 개념을 비판적으로 종합하여 도출한 것으로, 오늘날 다소 지엽적이고 원론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메를로-퐁티의 신체의 사유를 현재적인 것으로 소환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신체적 반성이 오늘날의 국내외 포스트휴먼 예술 속에서 어떻게 구체화 되고 있는지 확인해 본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플라톤주의 이후 또 한 번 소외의 기로에선 신체를 복권하고, 신체를 통해 꾀할 수 있을 진정한 공존을 모색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탈 인간’을 너머 반성하는 민감한 경계인 신체로
Ⅱ. 신체: 신체의 공간성과 확장된 인간
Ⅲ. 신체적 반성: 균열된 인간
Ⅳ. 탈존의 예술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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