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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소라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46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37 - 6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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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미술에서 접하게 되는 가상현실 작품들은 디지털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관람자를 현실과 유사한 공간으로 이끌고 몰입하도록 하는 특징을 갖는다. 그런데 일부 사이버 문화 이론가들은 가상현실에 대한 논의에서 수용자의 생물학적 신체를 배제하는 경향을 지닌다. 과연 이들의 주장처럼 가상 이미지를 받아들이는 순간의 우리 신체는 탈체화되는 것일까? 본 논문은‘ 코드 속의 신체’ 개념을 통해, 기술적 환경 속에서의 체화를 바탕으로 한 신체의 확장을 주장해 온 미디어 이론가 마크 B. N. 핸슨의 관점을 분석한다. 특히 핸슨이 사례로 들고 있는 여러 작품들 중에서, 마이론 크루거와 사이먼 페니, 그리고 아그네스 헤게뒤스의 가상현실 작품들을 가지고 기술과 결합하는 신체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에 앞서 그의 주장에 하나의 바탕이자 근거로 작용하는 모리스 메를로-퐁티의 지각이론을 신체-주체의 운동성과 공간성을 드러내는‘ 신체도식’과 살의‘ 가역성’ 개념에 주목하여 이해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해 우리의 신체가 코드화된 프로그램과 같은 기술적 요소들을 매개로 세계와의 결합에 능동적으로 임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서로의 구조를 교환하며 확장하며 역동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을 이해하고자 한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메를로-퐁티의 지각이론에서의 기술적 체화
Ⅲ. 핸슨의 ‘코드 속의 신체’
Ⅳ.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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