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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수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예술과미디어학회 예술과 미디어 예술과 미디어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95 - 11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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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허진(1962~)은 1990년 첫 개인전을 통해 파격적인 한국화의 변신을 보여줌으로써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1990년대는 이른바 포스트모더니즘의 기류가 한국미술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다른 어떤 미술 분야보다 매체의 특수성이 강하고 변화와 운신의 폭이 제한적인 한국화에도 그 조짐이 드러나고 있었다. 당시 허진의 ‘형상 회화’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먼저, 1990년대 한국미술의 변동 기류 가운데 나타난 한국화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 안에서 전개된 허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한다. 다음으로 2000년대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는 그의 작업의 양상을 최근 들어 한국 미술계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포스트휴머니즘 논의안에서 새롭게 분석하고 기술한다. 이를 통해 허진의 작업에서 고유하게 드러나는 특징이 이른바 ‘포스트휴머니즘 감수성’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고찰한다. 이는 1980년대 말부터 오늘에 이르는 허진의 작업에서 일관되게 드러나는 특징이 20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된 서구중심주의에 대한 비판 담론과 더불어 최근의 포스트휴머니즘 맥락에서 주목할 만한 지점들을 이미 다루고 있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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