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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경선 (상생문화연구소)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생명연구 생명연구 제72권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41 - 6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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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문명은 대개 대립과 차별의 틀 아래 전개돼 왔다고 할 수 있다. 서구 세력의 확산과 함께 전지구적 운명이 된 존재론적 형세는 근본적으로 서구의 남성적, 가부장적 신관에 뿌리를 두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미래가 걸린 구원은 신관의 전환과 함께 성취될 것이다. 그리고 새롭게 모색되는 신관은 신과 자연, 자연과 인간, 남성과 여성 등의 온갖 대립이 조화되는 것이어야 하겠다. 이 글은 이렇게 도래를 기다리는 새로운 신관이 한국 고대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것의 재현인 동학에서 뚜렷이 나타난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고대와 동학의 신관은 공통적으로 비인격적 보편적 신성과 인격적 최상신의 조화, 그리고 이 조화의 중심으로서의 인간의 존재론적 역할을 강조한다. 이글은 고대의 신관은 동학의 그것을 앞서 내비치고 후자는 전자를 입증하는 관계로 이해한다. 우리는 주제와 관련 문헌적 전거가 충분치 못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우리는 ‘사실 자체로’라는 현상학, 특히 하이데거가 그의 존재 사유에서 사용한 현상학을 방법으로 삼는다. 이와 함께 화이트헤드의 과정신학을 원용한 기존의 연구들과 비교를 시도했다. 우리의 의도는 공존과 번영의 새 세상을 여는 기반이 될 미래의 신관은 동시에 가장 연로年老한 신관이라고 밝히는 데 있다. 우리는 이를 현상학적 방식을 통해 전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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