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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욱 (대한불교조계종 법장사) 문순회 (중앙승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67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21 - 14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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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와 일제강점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송광사는 승가의 전통교육기관인 강원을1917년에 불교지방학림으로 개편하였고, 우수한 인재들을 일관되게 일본이나 경성으로 사비(寺費)를 들여 적극적으로 유학을 보냈다. 일제강점기 송광사 본·말사는 연합으로보성군 벌교에 1916년 초옥을 구입하여 포교당을 개설하여 운영하였으며, 1922년 교당을 교사로 전용하여 ‘송명사숙’이라는 근대 교육기관을 개교하게 되었다. 송명사숙은송명학원이나 송명학관, 송명학교로 변천하고 발전해 나갔다. 송명학교는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무산자나 취학연령을 넘긴 아동을 위한 민중교육 기관의 역할을 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야학을 운영하여 부녀자나 여성의 문맹을 극복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중심 공간의 역할을 적극적으로하였다. 송명학교는 송광사의 장학승 출신으로 일본이나 중앙불전 등에 유학한 당시 최고의 엘리트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준 높은 교육기관이었다. 비록 송광사가 설립하고 절대적인 지원으로 운영했던 학교지만 양도할 때는 모든 재산과 시설을 무상으로 증여하여 지역 교육에 기여하였다. 송명학교의 설립 취지는 불교 포교와 민족교육에있었으나 엄혹한 일제강점기라는 것을 감안할 때 구체적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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