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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철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23집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63 - 217 (55page)
DOI
10.52271/PKHS.2022.08.12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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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말·일제강점기 하동 지역민의 근대학교 설립에 대응하는 양상을 분석한 것이다.
한말 하동지역 사립학교 설립은 문중의 권위와 경제력,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근대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세력이 존재했고, 근대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 낮았다. 1920년대 근대교육의 욕망이 증가하면서 공립보통학교 설립이 활발해졌다. 부족한 교육시설을 보충하기 위해 학술강습소, 야학, 서당 등이 함께 설립되었다. 공립보통학교의 허가를 위해서는 기본재산이 필요하였다. 기본재산의 모금 방법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살펴보았다. 기본재산 모금은 지역주민에게 식민지 교육의 환경을 경험하게 했고, 동시에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정치의식도 제공하였다. 하동 지역민은 근대학교 설립 과정, 특히 학교 위치 결정에 개입하였다. 학교 위치는 학생들의 통학거리 때문에 중요한 문제였다. 이 문제를 둘러싼 행정당국과 지역주민 혹은 지역주민 내부의 갈등이 심각했다. 한편 지역주민은 공립보통학교에서 배제된 학생을 위해 대체 교육시설을 설립하였다. 근대학교 설립 운동은 지역주민을 식민지 지배기구의 통제를 받는 식민지인과 능동적인 권리를 행사하는 근대 주체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한말 사립학교 설립과 전통
Ⅲ. 공립보통학교 설립과 지역민의 교육비 부담
Ⅳ. 교육시설의 위치 결정과 지역민의 요구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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