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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윤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7 - 3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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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니체주의적 경합적 민주주의를 이루는 주체가 주권적 개인인지 검토한다. 오웬은 니체 철학에 기반한 이상적 공동체가 경합적 민주주의라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니체에 입각한 경합적 민주주의 사회는 시민들이 자신 가치를 가장 탁월한 가치로 인정받도록 분투하는 공동체이다. 그는 이 사회가 성립 및 존속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가치 찬동 능력’과 찬동하는 자신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의미하는 ‘자기 지배 능력’이 요구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해당 능력을 모두 갖춘 주체가 『도덕의 계보』에서 제시되는 ‘주권적 개인’이라는 게 오웬 주장의 핵심이다. 이에 맞서 필자는 다음 셋을 주장한다. 첫째, 주권적 개인을 자율적인 가치 찬동을 지닌 자율적인 존재로 여기기에는 많은 난점이 있다. 둘째, 주권적 개인은 비판적 평가로 대표되는 자기 지배 능력을 실제로 갖춘 자가 아니라 자신이 가졌다고 착각하는 자일 수도 있다. 셋째, 주권적 개인은 니체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상적인 주체가 아니기에 그를 이상적 공동체인 경합적 민주주의 사회의 주체로 여기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이를 위해 주권적 개인을 다루는 오웬의 논의를 분석 및 재구성한 후, 주권적 개인이 등장하는 『도덕의 계보』를 따져보고 그의 독법이 틀렸음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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