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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종훈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ACTS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 ACTS 신학저널 제45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85 - 127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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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고는 개혁주의 신학의 성화론의 방법론의 배경을 이루었던 존 칼빈과 존 오웬의 성화의 방법론의 제 특징을 비교 분석하는 작업을 통하여성화의 방법 및 적용이 어떻게 발전되었는가를 조명하고 있다. 특히 두 인물의 성화의 negative perspective인 죄죽임 및 죄억제론의 특징들을 살펴봄으로써 이 두 인물의 죄죽임론의 특징과 성향 및 신자의 죄죽임의 책임과 의무를 고찰함과 동시에 성령의 시여를 통한 믿음의 혈관으로 주어진성화의 수단들(The Means of Sanctification)에 대하여 고찰하고 있다. 개혁주의 신학의 초석을 놓은 칼빈과 영국 청교도신학의 완성자 오웬이 공유하는 죄죽임론에 대한 이해는 거의 동일하지만 죄죽임을 이행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은혜의 수단의 활용방식에 대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칼빈은 하나님의 주권에 입각해서 성부의 작동을 강조한 반면에 오웬은 그리스도와 연합, 교제 등에 초점을 맞추어서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사건에 더욱 방점을 두었다는 특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두 개혁주의자들은 신자가 칭의를 이루고 그리스도의 자녀로 입양된 이후에도항상 내주하는 죄와 죄의 성향들이 남아 있어서 악한 욕망을 분출하고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부여하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항상 동반한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내주하는 죄의 좌소에 대한 두 학자 간의 이견은 없었다. 칼빈과 오웬은 죄의 법의 좌소가 인간의 마음이라고 규정하였으며, 오웬은 좀 더 나아가 이 마음을 의지, 정서, 정신 등으로 세분해서 보다 세밀하게 분석하였다. 그러나 회개를 통한 죄 해결책에 대한 두 학자 간의 다소간의 차이점이 존재하였다. 칼빈은 회개는 하나님께로 돌아섬과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규정하고 이를 수행하는 구성요소로서 죄죽임과 소생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오웬은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하여 죄죽임은 모든 사람이 지니고 있는 힘과 능력을 완전히 없애고 자신의 육체적 행함을 제거하고 마음과 정신과 감정이 영적인 오염으로부터 깨끗게 새롭게 되는 작업으로 이해하였다. 오웬은 죄죽임을 구원론적 관점에서 성화의 제 2차 과정으로규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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