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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춘택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32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99 - 12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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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자는 모니카 마론 Monika Maron(1941-)의 올가의 장례식 날 생긴 일Zwischenspiel (2015)에 나오는 남성 인물들을 여성 주인공 루트 Ruth와 그의 시어머니올가 Olga의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마론이 여전히 그의 완숙기 소설에서도 여성 인물에 의한 남성 인물의 부정적 시각을 자전적 글쓰기를 통해 유지하고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마론은 소설을 통해 본인의 현실적 체험을 드러내는 자전적 색채가 짙은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마론이 경험한 뚜렷하고 일관된 그의 현실은 어린 시절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학교와 사회에서 경험한 사회주의다. 그는 가정에서 철저하게 사회주의의 정당성과우월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이 교육의 담당자는 구동독 초기 내각의 내무 장관을 지닌 그의 계부 칼 마론 Karl Maron이었다. 마론의 작품들에서 줄곧 사회주의 비판이 유지되는 것과 함께 그의 초기 작품부터 노년기 작품에 이르기까지 아버지 인물을 포함한 대다수 남성 인물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이어지는데, 이는 그의 작품 세계에서 나타나는 일관된 특징 중 하나로 뿌리를 내렸다. 동독체제 비판을 기저로 한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남성들 가운데에서 기혼 중ㆍ노년 남자 인물에 관한 부정적 시각은 그의 소설의 전형적 특징 중 하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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