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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은영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동악어문학 제94집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207 - 237 (31page)
DOI
10.25150/dongak.2024..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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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중반 간행된 『청맥』은 1970년대 이후 본격화된 민중 담론의 터전을 만들고 씨앗을 뿌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외면적으로 볼 때 『청맥』의 하층민 소설, 논문, 기사들은 민중이라는 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 잡지는 폐간 1년 전부터야 잡지의 독자들을 유지하기 위해 문화 지면을 늘리고 새로운 기획을 시도하면서 하층민들의 존재를 부각시켰다. 또한 하층민들을 무지하고 무능한 존재로 묘사하거나 현실에 타협하여 타락할 수밖에 없는 경멸과 자학의 관점에서 재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맥』은 1970년대 김지하의 시와 『창작과비평』에서 전개될 민족문학론의 토양을 닦았는데, 그것은 조동일의 「시인의식론」이 전개한 민중 문학사의 관점, 하층민의 삶과 의식에 편견없이 접근하는 르뽀, 하층민 자신에 의한 글쓰기를 통해서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지식인 잡지 『청맥』과 하층민 또는 민중
2. 지식인의 관념적 상상으로서의 하층민
3. 무지와 경멸의 담론에서 서민문학과 광대시인의 상상으로
4. 하층민을 위한, 하층민에 의한 글쓰기의 등장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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